서강준과 안은진이 10년째 이어온 연애에서 권태와 새로운 설렘을 동시에 마주한다. / 사진제공= KBS, 유니켐
서강준과 안은진이 10년째 이어온 연애에서 권태와 새로운 설렘을 동시에 마주한다. / 사진제공= KBS, 유니켐
서강준과 안은진이 10년째 이어온 연애에서 권태와 새로운 설렘을 동시에 마주한다.

오는 9월 1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너 말고 다른 연애'는 연애 10년 차인 남궁호(서강준)와 이미도(안은진)가 익숙한 관계 속에서 새로운 감정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24일 공개된 스틸에는 오랜 연인이 된 남궁호와 이미도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10년을 만나 서로의 취향과 습관은 물론 표정만으로도 상대의 감정을 알아차릴 만큼 가까운 사이다.

남궁호는 영화감독을 꿈꾸는 이미도의 오랜 꿈을 곁에서 지켜봐 온 인물이다. 앞서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와 티저에서 그는 이미도에게 "네가 꾸는 꿈은 날 설레게 했어"라고 말하기도 했다.
서강준과 안은진이 10년째 이어온 연애에서 권태와 새로운 설렘을 동시에 마주한다. / 사진제공= KBS, 유니켐
서강준과 안은진이 10년째 이어온 연애에서 권태와 새로운 설렘을 동시에 마주한다. / 사진제공= KBS, 유니켐
하지만 이미도의 현실은 뜻대로 풀리지 않는다. 준비하던 작품이 연이어 무산되면서 자신감을 잃어가고, 남궁호는 그런 이미도의 곁을 지킨다. 오래 만난 만큼 편안한 사이지만 반복되는 일상과 현실적인 문제 속에서 두 사람의 관계에도 조금씩 권태가 찾아온다.

이때 두 사람 앞에 새로운 이성이 등장한다. 변호사 한태승(이주안)은 이미도에게 위로를 건네며 가까워지고, 남궁호의 직장 후배 박수아(조아람)는 그를 향한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한다.

새로운 인물들의 등장과 함께 10년 동안 유지됐던 남궁호와 이미도의 관계에도 변화가 시작된다. 익숙했던 연인보다 다른 사람에게서 설렘과 위로를 느끼게 되면서 두 사람은 이전까지 외면했던 자신의 감정을 마주하게 된다.

특히 작품은 오래된 연인의 이별과 새로운 사랑이라는 선택지만을 다루기보다 관계가 흔들리는 과정에서 달라지는 인물들의 감정에 초점을 맞춘다. 남궁호와 이미도가 10년의 연애를 지킬지, 새로운 감정을 선택할지가 주요 갈등으로 그려질 예정이다.

'너 말고 다른 연애'는 오는 9월 12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국내 방송과 동시에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해외에도 공개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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