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측은 '[예고] NEW 운명 부부 윤석민♥김수현 부부 등장. 90억 부부 사이에 생긴 갑을 논쟁?'이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새롭게 합류하는 윤석민·김수현 부부의 일상이 담겼다. 김수현은 자신에 대해 "과거에 연기를 전공했다"고 소개했다. 그러자 윤석민은 "딱 보셔도 예쁘잖아요. 고윤정 닮았는데?"라고 말하며 아내의 미모를 자랑했다. 그러자 김수현은 손사래를 치며 "이런 거 진짜 하지 마라. 욕 엄청 먹겠다"고 만류했다.
하지만 곧이어 공개된 부부의 실제 일상은 달랐다. 김수현은 남편 윤석민을 위해 정성스럽게 8첩 반상을 준비했다. 그러나 식사 준비가 예상보다 길어지자 윤석민은 "간단하게 하라. 반찬 8가지를 원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에 김수현은 섭섭한 표정을 지으며 "조금 더 못 기다리냐"라고 반문했다. 남편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음식에 대해 서운함을 드러낸 것.
두 사람의 미묘한 갈등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윤석민은 자신의 장점에 대해 "가정적이고 일을 열심히 한다. 이런 사람이 최고 아니냐"라며 "제가 진심으로 아깝다고 생각한다"고 남다른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자 김수현은 "이것도 저한테 스트레스다"라고 받아치며 남편의 자기애(?)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아내의 미모를 두고는 한없이 자랑스러워하던 윤석민이 정작 집에서는 아내와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예고되면서 두 사람의 결혼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동상이몽2'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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