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 BTS 공연이 열리는 로저스 스타디움에서 팬들이 악천후로 인한 공연 지연으로 공연장 밖에서 대기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 BTS 공연이 열리는 로저스 스타디움에서 팬들이 악천후로 인한 공연 지연으로 공연장 밖에서 대기하고 있다.
[토론토] 방탄소년단(BTS)의 월드투어 캐나다 토론토 공연이 심각한 악천후로 인해 지연되고 있다. 야외 공연장에 악천후가 겹치면서 안전상 이유로 공연이 심각하게 지연되거나 취소될 가능성이 현지에선 거론되고 있다.

23일 오후 7시 30분(현지시간, 한국시간 오전 8시 30분) 기준,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 스타디움 밖에서는 BTS의 수많은 팬들이 입장을 대기중이다. 예정된 공연 시간을 30여분 남긴 상황에서 아직 입장조차 하지 못하며 공연 지연 시작은 확정적인 상황이다. 팬들은 현재 우비를 입고 우산을 쓴 상태에서 입장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 BTS 공연이 열리는 로저스 스타디움에서 팬들이 악천후로 인한 공연 지연으로 공연장 밖에서 대기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 BTS 공연이 열리는 로저스 스타디움에서 팬들이 악천후로 인한 공연 지연으로 공연장 밖에서 대기하고 있다.
당초 캐나다 기상청에 의해 발표됐던 폭우주의보는 7시 15분부로 끝났다. 다만 1시간에 40~50mm에 달하는 폭우가 계속될 수 있다고 예보한 상황이다. 현재도 공연장 주변엔 폭우가 계속되고 있다. 공연장 주변 지역에는 앞으로 1시간 이상 강한 수준의 비가 계속될 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비와 함께 천둥 번개가 치면서 안전상 문제가 발생한 상황이다. 주최측과 경기장측은 비구름 등의 흐름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진행 여부를 고민하고 있다. 로저스 스타디움 측은 "상황이 업데이트되는 대로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비는 내일까지 이어지면서 토론토 공연 전반에 영향을 줄 전망이다.

토론로=윤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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