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박소영 아나운서가 일상을 공개했다.
박소영 아나운서는 아나운서국 러닝 크루 멤버들과 함께 러닝 대회 '무도런'에 출전했다. 대회 전, 한쪽에서는 사람들이 모여 웅성웅성대고 있었다. 바로 '무한도전' 멤버들이 등장한 것이다.
박소영 아나운서는 미소를 지으며 사람들이 모인 곳으로 향했다. 박명수를 본 그는 "제 이상형을 만났다"라고 이야기했다. 박소영 아나운서는 앞서 다른 방송에서도 자신이 박명수의 오랜 팬이며, 박명수가 이상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박소영은 "저 오늘 선배님 뵈려고 여기 쫓아왔다"고 말했다. 박명수가 "같이 뛰는 거냐"고 묻자 박소영은 "네"라며 "선배님 잘 뛰지 않나. 남산도 올라갔잖나. 저 그거 다 알고 있다"며 팬심을 표했다.
박소영은 직접 가져온 박명수 굿즈를 내밀며 사인도 요청했다. 그는 "제가 선배님 팬이어서 제 사인도 선배님 사인 보고 따라 만든 거 아시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금 서운한 게 있다. 녹화하고 SNS 친구를 걸었는데 안 받아주셨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나는 SNS 어떻게 하는지 잘 모른다"라며 "해드리겠다"면서 실제로 맞팔을 해줬다. 이후 두 사람은 DM으로 인사도 나눴다.
광희는 지난번 녹화 때를 언급하며 "소영 씨, 세형이 형과 뭐 있었던 것 같은데"라고 말했다. 박소영은 "그때도 저는 당당하게 말했다. 제 이상형은 박명수 선배님이라고"라며 또 한 번 팬심을 나타냈다.
박명수의 매력에 대해 박소영은 "너무 재밌으신데 재미만 있는 게 아니라 따뜻한 분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박명수는 "정말 팬이냐. 얼마까지 빌려줄 수 있냐"고 질문했다. 박소영은 망설임 없이 "10억"이라고 답했다. 이어 "요즘 하이닉스 주식을 사서 꽤 많이 모았다"라고 말했다.
1993년생인 박소영은 MBC 공채 39기 아나운서로 2021년 입사했으며, 현재 아나운서국 아나운서 2팀 소속으로 재직 중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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