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 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에서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 불가능한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과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얼루어 코리아 6월호에 연상호 감독, 배우 김신록의 화보가 실렸다.
김신록은 말랐지만 탄탄한 몸매로 블랙 드레스를 소화하며 절제된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군더더기 없는 실루엣과 강렬한 눈빛이 어우러져 독보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연상호 감독은 흑백 톤의 개인 컷에서 깊은 눈빛과 묵직한 존재감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다른 화보에서는 김신록과 연상호 감독이 유쾌한 포즈와 환한 웃음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작품 속 강렬한 분위기와는 또 다른 편안하고 화기애애한 케미가 눈길을 끈다.
장르적 재미 속에 묵직한 메시지를 녹여내는 연상호 감독과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김신록이 '군체'에서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두 사람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작품과 관련된 다양한 비하인드도 전했다.
'군체'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개봉 이후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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