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홈즈'의 수도권 기준 2049 시청률은 지난주에 이어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집값이 오른 다른 지역 아파트 대신 종로구 옥인동 구옥 빌라를 선택한 부부가 "후회는 없다"며 만족감을 전한 장면은 이날 방송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첫 번째 임장지는 종로구 홍지동의 단독주택이었다. 넓은 마당과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서울 도심 속 주택 로망을 구현한 집이었다. 약사 부부인 집주인은 보증금 5000만 원에 월세 210만 원으로 약 2년째 거주 중이라고 밝혔다. 출연진은 거실 창문을 활짝 열고 음악을 틀며 주택 특유의 분위기를 즐겼다. 별채 게스트룸까지 공개되자 감탄이 이어졌고, 아파트 생활을 선호하던 조나단도 점차 마음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찾은 곳은 용산구 후암동의 주택이었다. 반지하 구조였지만 경사면에 자리해 높은 층고와 채광을 갖춘 공간이었다.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플랜테리어가 더해져 아늑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특히 복층 공간은 침실과 드레스룸, 욕실을 별다른 경계 없이 연결해 개방감을 살렸다. 이후 집주인의 정체가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에 출연했던 공간 디자이너 유정수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그는 자신의 취향을 담아 직접 주택을 지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 임장지는 북한산 아래 자리한 종로구 평창동 단독주택이었다. 집주인은 강남 아파트 생활을 정리한 뒤 가족과 취미 생활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고자 지난 2020년 해당 주택을 지었다고 밝혔다.
차고에는 요트와 스키 장비 등 각종 취미 용품이 가득했고, 실내 골프장과 노래방이 있는 멀티 룸도 공개됐다. 이어 테라스와 수영장, 홈짐 공간까지 등장하며 시선을 모았다. 출연진은 야외 공간에서 바비큐를 즐기며 주택 라이프를 체험했다. 해당 주택의 매매가는 37억 원으로 소개됐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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