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림 / 사진 = 김준호 김지민 유튜브 채널
고우림 / 사진 = 김준호 김지민 유튜브 채널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이 '피겨 여왕'이라 불리는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연아와의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7일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에는 '성악돌의 미친 예능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코미디언 김준호 김지민 부부는 성악가 조민규와 고우림을 초대해 함께 식사를 하며 담소를 나눴다.

이날 고우림은 김연아와의 연애시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김연아와 3년간 비밀연애를 했다고 밝히며 "아내를 두고 군대에 갔었다. 이미 연애를 시작할 때부터 군대를 안 갔다 온 게 미안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연애를 시작할 때부터 군대를 갔다와야 한다고 미리 말을 했었다. 그런데 그때 아내가 흔쾌히 이해를 해줘서 너무 고마웠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고우림은 "비밀연애 3년을 할 때 결혼을 전제로 만난 거냐"고 묻는 김지민에 "만나기 시작할 때부터 결혼에 대한 확신이 있었다. 성격도 너무 잘 맞았고 내가 차분하고 무던한 스타일인데 그런 부분이 잘 맞았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김연아를 만나면서 참 검소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이 사람은 꼭 잡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우림 김연아 부부는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를 통해 인연을 맺어 2022년 10월 결혼했다. 고우림은 결혼 1년 만에 군 입대 소식을 전해 놀라움을 샀다

이수민 텐아시아 기자 danbilee1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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