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걍밍경'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 '걍밍경' 유튜브 채널 캡처
다비치 강민경이 배우 고현정을 위해 특별한 '고현정 길들이기'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훈훈한 선후배 케미를 자랑했다.

가수 강민경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서는 '고현정 길들이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강민경과 고현정은 운동과 노래 녹음, 그리고 생소한 음식 시식까지 함께하며 그간의 소회와 향후 계획을 전하게 됐다.

고현정은 평소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 브이로그 콘텐츠 제작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 이에 강민경은 일상을 더 깊이 보여주기 위한 '도장 깨기'식 도전을 제안했다. 고현정은 약 20년 만에 처음으로 '자이로토닉' 운동에 도전하며 몸을 움직이는 즐거움을 경험하는가 하면 녹음실에서 강민경의 섬세한 보컬 디렉팅을 받으며 노래를 완성해 나가는 열정을 보여주었다.

파격적인 식성 변화와 프로페셔널한 일상도 눈길을 끌었다. 뉴욕 하이 주얼리 행사 현장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낸 고현정은 한국으로 돌아와 강민경의 추천으로 생애 첫 '냉동 삼겹살' 먹방에 도전했다. 고현정은 "어릴 적 경험으로 인해 그동안 돼지고기를 피해 왔다"고 고백하면서도 처음 맛본 냉동 삼겹살의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걍밍경'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 '걍밍경' 유튜브 채널 캡처
영상 말미에서 고현정은 그동안 건강상의 이유로 겪었던 심리적 위축과 기력 저하에 대해 진솔하게 털어놓았다. 단순히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아니라 수술과 스트레스 이후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힌 고현정은 "이번 콘텐츠를 통해 카메라 앞에서 조금씩 에너지를 얻고 있다"며 한층 밝아진 모습으로 포부를 전했다. 신비주의를 벗고 대중과 소통하려는 고현정의 용기 있는 행보에 팬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1971년생으로 올해 55세인 고현정은 20대도 놀랄 세월을 비껴간 듯한 동안 미모와 청순한 아우라로 놀라움을 안겼다. 꾸민 듯 꾸미지 않은 스타일링은 화보를 연상시킨다. 고현정은 지난해 9월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에 출연했다. 현재 유튜브, SNS 등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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