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SBS 새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한태섭 감독과 배우 임지연, 허남준, 장승조, 김민석, 이세희가 참석했다.
'멋진 신세계'는 희대의 조선 악녀 영혼이 씌어 악질 해진 무명배우 신서리(임지연 분)와 자본주의가 낳은 괴물이라 불리는 악질 재벌 차세계(허남준 분)의 일촉즉발 전쟁 같은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드라마 ‘스토브리그’, ‘치얼업’ 등을 연출한 한태섭 감독과 신예 강현주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임지연은 조선을 호령한 희대의 악녀 강단심이 빙의 된 무명배우 신서리 역을 맡았다. 그는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제가 코미디 장르에 빠졌을 때 '멋진 신세계' 대본을 만났다. 큰 도전이다. 그간 어두운 느낌의 장르물을 했기 때문에 밝고 발랄하고 유쾌하고 재미있는 장르를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할 수 있는 건 다했고, 제 안에서 뽑아낼 수 있는 건 다 뽑아냈다"며 "신서리라는 인물이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매력적인 인물 같아서 정말 온몸을 다 바쳤다. 솔직히 자신 있다"고 미소 지었다. 그러면서 "SBS 금토극 명성에 누가 되지 않는, 활짝 빛낼 수 있는, 아주 매력적인 드라마가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임지연은 전작 tvN '얄미운 사랑'에서 18살 연상 이정재와 로코 호흡을 선보인 바 있다. 그러나 삼촌, 조카를 보는 듯한 얼굴 합에 민폐 여주 캐릭터로 혹평 받으며 최저 시청률 3.1%를 기록하며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임지연은 "전작은 제가 한참 후배다보니 따라가기도 하고, 여러가지 다른 결의 의지를 했던 것 같다. 허남준 씨는 친구 같고 동생 같고 오래 알던 사이 같았다"며 "남준 씨가 아닌 세계가 상상이 안 될 정도"라고 호흡을 자랑했다.
예상 시청률에 대해서는 "분위기상 20%는 가야할 것 같다"며 "시청률도 중요하지만 오랫동안 좋은 작품이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작품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멋진 신세계'는 오는 8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공식] 유재필, 아나운서와 나란히…'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MC](https://img.tenasia.co.kr/photo/202605/BF.44197078.3.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