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남준이 '멋진 신세계'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SBS
허남준이 '멋진 신세계'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SBS
'멋진 신세계'가 동시간대 아이유, 변우석 주연의 MBC '21세기 대군부인'과 경쟁하는 가운데, 허남준이 최고 시청률 20%를 자신했다.

7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SBS 새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한태섭 감독과 배우 임지연, 허남준, 장승조, 김민석, 이세희가 참석했다.

'멋진 신세계'는 희대의 조선 악녀 영혼이 씌어 악질 해진 무명배우 신서리(임지연 분)와 자본주의가 낳은 괴물이라 불리는 악질 재벌 차세계(허남준 분)의 일촉즉발 전쟁 같은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드라마 ‘스토브리그’, ‘치얼업’ 등을 연출한 한태섭 감독과 신예 강현주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허남준은 차일그룹 회장 차달수(윤주상 분)의 손자이자 재벌 3세 차세계로 분한다. 그는 차세계에 대해 "악질 재벌이라 불리는 인물"이라며 "사업에 특화돼 있고 이성적 사고를 중시하는 칼 같은 인물이다. 인생의 지키고 싶은 것들로 조금씩 변화되는 서사를 가진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한 번씩 어쩔 수 없이 나오는 인간적인 모습이 있다"며 "갖춰진 모습만 보다가 새어 나오는 허당미가 매력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예상 시청률을 묻자 그는 "촬영 끝나가면서 감독님께도 말씀드렸지만, 너무 재밌게 촬영한 만큼 잘 나올 것 같다"며 "최고 시청률 20%는 넘는다고 본다"고 자신했다.

'멋진 신세계'는 오는 8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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