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효섭과 채원빈이 협업 이후 첫 생방송부터 고비를 맞았다./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안효섭과 채원빈이 협업 이후 첫 생방송부터 고비를 맞았다./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극 중 안효섭과 채원빈은 협업 이후 첫 생방송부터 난관에 직면했다. 해당 작품은 지난해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성우로 활약한 안효섭의 주연작으로, 공개 전부터 기대를 키웠으나, 3~5회 연속 2%대 시청률에 머물렀다. 최신 회차에서는 2.6%를 기록하며 자체 최저치를 나타냈다.

지난 6일(수)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5회에서는 홈쇼핑 입점 계약을 체결한 매튜 리(안효섭 분)와 담예진(채원빈 분)이 상품에서 예상치 못한 문제를 발견하면서 상품 판매에 위기가 발생한 것. 이에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는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비영어 TV쇼 부문에 2주 연속 랭킹(2026. 05. 07. 기준) 되었으며 5회 분당 최고 시청률은 3.5%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기준)
안효섭과 채원빈이 협업 이후 첫 생방송부터 고비를 맞았다./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안효섭과 채원빈이 협업 이후 첫 생방송부터 고비를 맞았다./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매튜 리는 점차 쇼호스트로서 담예진의 능력을 신뢰하며 그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또한 계약 조건에 담당 쇼호스트인 담예진의 컨디션 유지가 필수라는 특약을 집어넣으며 매일 하루 분량의 약을 주겠다고 말했다.

담예진에게 잠을 되찾아주려는 매튜 리의 노력이 계속되는 동안 담예진은 상품 검수부터 애로사항까지 해결하며 런칭 준비에 몰두했다. 과거 자신이 판매했던 뷰티 상품에 문제가 터져 트라우마를 얻었던 바, 어느 때보다 더 면밀하게 상품을 분석해 나갔다.

단순히 협력사에서 주는 자료를 보고 읽는 것이 아닌, 관련 논문까지 찾아보며 진심으로 상품의 강점을 소개하려는 담예진의 프로페셔널한 면모는 매튜 리에게 더 큰 신뢰를 심어주었다. 때문에 매튜 리는 흰꽃누리버섯 소개 영상을 자신의 농장에서 촬영하고 싶다는 제안을 받아들이기까지 했다.
안효섭과 채원빈이 협업 이후 첫 생방송부터 고비를 맞았다./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안효섭과 채원빈이 협업 이후 첫 생방송부터 고비를 맞았다./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레뚜알 런칭 생방송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자 매튜 리는 밤을 지새워 방송을 준비하려는 담예진에게 "내일은 스스로를 믿어봐요"라고 따뜻한 응원을 건넸다. 무심한 듯 다정한 매튜 리의 한 마디는 담예진의 불안을 덜어줬고 담예진도 안심하고 생방송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마침내 레뚜알 런칭 생방송 당일이 됐고 매튜 리는 자신의 연구실에서 마지막으로 에센스를 점검하던 중 무언가 수상한 점을 발견했다. 에센스에서 미생물이 비정상적으로 빠르게 자라나고 있었기 때문. 이대로라면 에센스 품질에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에 매튜 리는 생방송을 막아야 한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담예진은 "고객님들과 약속한 시간"이라며 방송을 예정대로 진행하겠다는 말을 남긴 채 세트장으로 향했다. 이어 담예진은 "오늘 방송에선 에센스를 판매하지 않습니다"라는 폭탄 발언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과연 담예진의 상품 미판매 선언이 어떤 후폭풍을 가지고 올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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