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민이 건강 검진을 받았다./사진제공='지금당장 홍지민'
홍지민이 건강 검진을 받았다./사진제공='지금당장 홍지민'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실제 키와 몸무게를 공개했다.

지난 21일 홍지민의 유튜브 채널 ‘지금당장 홍지민’에는 ‘홍지민 건강검진 결과 충격…이 정도일 줄 몰랐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홍지민은 "부부 동반 검강 검진을 받으러 왔다"며 남편과 함께 커플룩을 입고 병원을 찾았다. 그는 “다이어트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쓰리고(고혈압, 고혈당, 고지혈증) 경계 지점에 있었다”며 “고지혈증 약을 먹는 것이 유리하다고 해서 먹었다. 그래서 그 수치들이 어떻게 떨어졌는지 조금 궁금하다”고 밝혔다.

이어 홍지민은 "큰언니가 유방암 진단을 받은 이력이 있다"며 "지금은 완치 판정을 받았지만, 가족력이기 때문에 저는 유방암에 대한 것도 체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남편은 목소리가 계속 쉰다며 "갑상선을 조금 찍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32kg 감량' 홍지민, 살 더 빠졌다…실제 인바디 인증, "처음보는 숫자"
이후 두 사람은 병원복으로 환복했고, 홍지민은 먼저 키와 몸무게를 측정했다. 164cm에 58.9kg가 나오자 홍지민은 "164cm아니다. 나 166.4cm다. 164는 처음보는 숫자"라며 다시 키를 쟀다. 결과는 계속 164cm였다. 홍지민은 둘째 임신 당시 92kg까지 증가했으나, 출산 후 100일 만에 32kg를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유방 초음파 검사를 진행한 홍지민은 “작년에는 없었던 딱딱한게 만져져서 순간 너무 긴장했다. 다행히 아닌 걸로 됐다. 살이 빠지면서 뼈가 만져진 거라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내시경 진행 후 홍지민은 의사를 만나 결과를 들었다. 의사는 “유방 피부 바로 밑에 한 5mm도 안돼서 물혹 같은 게 있는데, 그대로 두셔도 된다”며 “여성분들은 특별한 이상이 없더라도 1년에 한 번씩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검진을 마친 후 홍지민은 “걱정했던 몇 가지 부분이 있었지만, 별걱정 너무 많이 안 해도 될 것 같다”며 “더 나빠지기 마련인데 중간에 비타민 D랑 안 맞인 거에 비해서 잘 유지되고 있다고 생각해서 운동을 더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홍지민은 2006년 1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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