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618회는 ‘아빠의 버킷리스트’편으로 하루가 아빠 심형탁과 베이비들의 핫플인 불암산 애기봉으로 첫 등반에 나섰다.
이날 심형탁의 산행은 시작부터 예사롭지 않았다. 이제 막 걸음마를 떼기 시작해 장거리 산행이 불가능한 아들 하루를 위해 특수 제작된 등산용 아기 가방을 준비한 것.
하루의 몸무게 12kg에 가방 무게 2kg까지 더해져, 심형탁은 총 14kg의 거대한 짐을 지고 산을 올라야 했다.
거친 숨을 몰아쉬던 심형탁은 묵직한 어깨의 무게를 느끼며 “이게 가장의 무게인가?”라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발걸음을 멈추지 않았다.
심형탁은 아들에게 든든한 아빠가 되겠다는 다짐도 잊지 않았다. 그는 “하루의 몸무게가 늘어날수록 아빠의 어깨는 더 무거워지겠지만, 그때까지 정말 열심히 살 것”이라며 책임감을 전했다.
이어 “어깨가 무거워도 행복하다. 아내와 하루가 곁에 있어 최고로 기쁘다”라며 가족을 향한 애틋한 진심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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