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A급 장영란’에는 “이혼 후 양육비 한 푼도 못 받았던 이다도시가 선택한 제2의 삶?(장영란 경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1992년 EBS 방송을 통해 데뷔한 이다도시는 KBS ‘아침마당-부부탐구’ 출연 후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했다.
장영란이 “돈도 많이 벌었을 것 같다”라고 묻자 이다도시는 “초기에는 몰랐기에 (출연료를) 비싸게 안 받았다. 매니저는 이후에 생겼다. 방송을 이렇게 길게 할 지 몰랐다. 30년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장영란은 “건물 좀 사셨냐”고 수입에 대해 궁금해했고, 이다도시는 “제가 그 사이에 이혼을 했다”고 밝혔다. 이다도시는 1993년 한국인 남편과 결혼했으나 2010년 이혼했다.
“결혼 16년 만에 이혼했다. 굉장히 힘들었다”며 이다도시는 “그때 돈 벌어서 다행이었다. 두 아이를 혼자 키웠다. 양육비는 한 푼도 받지 못했다. 애들이 공부를 잘해서 길게 공부했다”고 털어놨다.
이다도시는 “같은 서래마을에서 살면서 학부모로 원래 알던 사이였다. 내가 먼저 이혼하고 10년 동안 혼자서 애들 키우면서 정신없이 살았다. 이후 현재 남편이 당시 아내와 이혼을 생각하게 되면서 조언해 주면서 친해지게 됐다. 같이 있을 때 편했다”고 말했다.
재혼을 하면서 두 아들은 엄마에게 “애들이 이미 커서 엄마 인생 살라고 하더라. 남편과 나는 공통 관심사가 많고 한국 좋아하고 부산을 사랑한다”고 이다도시는 아이들에 대한 애틋함도 전했다.
이다도시는 한국에 거주 중인 프랑스인과 2019년 재혼해 가정을 이뤘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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