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이상순 / 사진 = 아이유
아이유, 이상순 / 사진 = 아이유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의 손절설에 종지부를 찍었다.

21일 유튜브 채널 '아이돌 라디오 유니버스'에는 '완하루에 인간 벚꽃 아이유 등장! 오랜만에 사장님과 함께한 라디오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아이유는 MBC 라디오 스튜디오를 찾아 약 9년 만에 가수 이상순과 반갑게 재회했다. 이상순은 "아이고 오랜만이다"라며 아이유를 따스하게 맞았다.

아이유는 준비한 선물을 건네며 "언니랑 드셔라. 약과다"라며 이상순의 아내이자 가수 이효리까지 살뜰히 챙겼다. 이상순 역시 "너 요즘에도 달달한 것 먹냐"며 아이유에게 초콜릿을 선물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아이유는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두 분 다 일찍 주무시는 편인 걸 잘 아는데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챙겨봐주시겠다고 해서 감동이었다"며 "사장님의 따뜻한 마음을 기억하며 하나하나 초콜릿들을 먹도록 하겠다. 항상 너무 감사하고 아주 많이 애정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효리와 아이유는 2017년 JTBC 예능 '효리네 민박'에서 사장님과 아르바이트생으로 만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한 때 다른 출연자에 비해 두 사람 사이 교류가 적고 SNS 계정도 서로 팔로우하지 않은 점 등이 알려지며 불화설에 휩싸인 바 있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이효리는 웹예능 '핑계고'에 출연해 "저를 챙겨주는 분들이 있다. 유재석 오빠, 홍현희, 아이유씨 등 몇 분 계신다"며 "작게라도 날 챙겨주는 사람들이 너무 고맙다"고 직접 언급해 불화설을 일축했다.

한편 아이유가 출연하는 '21세기 대군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모든 걸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이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 성희주(아이유)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이안대군(변우석)의 운명 개척 신분 타파 로맨스 작품이다.

'21세기 대군부인' 5회는 오는 24일 오후 9시 50분 MBC에서 방송된다.

이수민 텐아시아 기자 danbilee1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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