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성 / 사진 = 이혜성 SNS
이혜성 / 사진 = 이혜성 SNS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혜성이 한국제과기능장협회 명예회원 위촉 소식을 알렸다.

21일 이혜성은 자신의 SNS에 "한국제과기능장협회 명예회원으로 위촉됐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순백의 조리복을 갖춰 입은 이혜성이 빵을 면밀히 살피며 심사표를 작성하는 모습이 담겼다. 함께 공개된 다른 사진에서 그는 위촉장을 펼쳐 보이며 환하게 미소 지었다. 해당 위촉장에는 "귀하를 제과·제빵 산업의 우수한 인재발굴을 위하여 개최하는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 경진대회'(제6회 코리아 마스터 베이커팀 챔피언십)의 심사위원으로 위촉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혔다.

그는 "아직도 두근두근하다. 어릴 때 유명한 빵집에 가면 그 영광스러운 (한국제과기능장) 마크가 있었다"며 감개무량한 심경을 전했다. 이어 "빵순이로서, 고퀄리티 빵을 끝없이 시식해볼 수 있는 복지가 너무 행복했던 하루였다"며 "앞으로 명예회원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앞서, 이혜성은 MBN 예능 '천하제빵' 출연 전 자격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천하제빵' 측은 지난 1월 30일 제작발표회에서 이혜성 역시 다른 참가자들과 동일한 서류 심사를 통과했다고 해명했다.

한편 , 이혜성은 KBS 공채 43기 아나운서로 발탁됐으나 2020년 퇴사했다. 그는 최근 종영한 '천하제빵'에서 톱 10에 진출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혜성은 출연 당시 "아나운서 합격 이후에도 방을 폭식하다 10kg가 찐 적 있다"며 "제빵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한 지 5년이 됐으며 오직 빵 공부를 위해 샌프란시스코로 떠나거나 여러 고수들의 수업을 찾아들었다"며 빵을 향한 진심을 고백했다. 그는 현재 작은 작업실을 마련해 제빵 작업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민 텐아시아 기자 danbilee19@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