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E채널 '돌싱N모솔' 2회에서는 연애기숙학교 입학 후 첫 데이트에 나선 출연자들의 모습과 돌싱녀들의 첫인상 선택이 공개됐다.
이날 배우 고윤정을 닮은 돌싱녀 두쫀쿠와 모솔남 맹꽁이, 루키의 3인 데이트 현장은 데이트에 서툰 모솔남들의 민낯을 그대로 보여줬다. 두쫀쿠가 혼자 고기를 굽고 주문을 하며 고군분투하는 동안 맹꽁이는 온 신경을 고기에 쏟으며 먹방을 시전했다. 루키는 두쫀쿠와 대화 대신 "무슨 말을 해야 하지"라는 혼잣말만 무한 반복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풍은 "난국이다 이거"라며 헛웃음을 터뜨렸고 채정안은 "한없이 귀엽지만 답답하다"며 탄식했다.
반면 돌싱녀 카멜리아와 모솔남 수금지화의 데이트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수금지화는 카멜리아가 오른손잡이인지 확인 후 수저를 놓고 먹기 편한 음식을 골라주는 파인다이닝급 매너를 선보였다. 카멜리아는 "모솔 아니죠?"라고 의심했고, 두 사람의 케미를 보던 넉살은 "이제야 연애 프로그램을 보는 것 같다"며 감탄했다. 그러나 데이트 후 수금지화가 "카멜리아에 대한 호감도는 0"이라고 밝히자 MC 전원이 멘붕에 빠졌고 김풍은 "모든 커플들이 예상대로 돌아가는 게 하나도 없다"며 두 손을 들었다.
이런 가운데 모솔남 조지는 이상형을 묻는 말에 "스펙, 집안, 체력을 본다. 똑똑한 자식을 낳고 싶다"며 연애 시작도 전에 결혼 후 자식 계획까지 세워 MC들을 경악하게 했다. 이어진 대화 시간은 어느새 조지의 역사 강의 시간으로 변모했고, 정작 인터뷰에서 그는 "평소보다 말을 많이 자제한 편"이라고 태연하게 밝혀 또 한 번 스튜디오를 뒤집어놨다.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돌싱녀 6명의 첫인상 선택이었다. 수금지화가 두쫀쿠와 서울쥐의 선택을, 낙화유수가 핑퐁과 순무의 선택을 받으며 인기남 반열에 올랐다. 특히 수금지화는 이상형으로 꼽았던 두쫀쿠에게 선택받자 설렘과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쌍방 로맨스의 청신호를 켰다. 낙화유수를 향한 핑퐁과 순무의 마음은 앞으로의 삼각관계를 예고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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