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기안 84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인생84'에서는 '형수님과 태교 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기안84가 임신 중인 서지승을 위해 일본 교토에서 일일 가이드를 자처하며 태교를 돕는 모습이 그려졌다.
기안84는 과거 홀몸으로 출연했던 서지승이 어느덧 엄마가 될 준비를 하는 모습에 대견함을 드러내며 순산을 기원하기 위해 다산과 건강의 상징인 토끼 신사로 서지승을 안내했다. 기안84는 서지승과 함께 기도하며 배 아프지 않게 아이를 잘 낳을 수 있게 해달라는 진심 어린 소원을 빌었고 서지승 역시 태명인 태건이와 남편 이시언, 그리고 서지승 본인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서지승은 주변 지인들로부터 받은 화려한 출산 선물 목록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서지승은 유모차는 방송인 덱스가, 카시트는 배우 안보현이 각각 선물해주기로 했다며 자랑 섞인 감사 인사를 전했다.
두 사람은 식사를 즐기며 2세 교육과 미래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도 나눴다. 서지승은 "이시언과 함께 아이를 어떻게 키울지 자주 대화한다"며 부부의 유전자를 고려해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하지 말자"고 다짐하면서도 집 앞 영어 유치원을 보니 욕심이 생긴다는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았다.
기안84는 그러다 보면 순식간에 아이가 학원을 수십 개씩 다니게 될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었지만, 서지승은 결코 무리한 사교육은 시키지 않겠다며 웃어 보였다.
또한 서지승은 이시언이 평소 사회 고발 프로그램을 즐겨 보며 세상이 험하다는 것을 체감한 탓에 딸을 원하면서도 동시에 딸이 살아가기에 무서운 사회일까 봐 걱정했다는 이시언의 부성애를 전하기도 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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