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금) 방송된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3'(MBN·채널S·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27회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가 포레스텔라 고우림-조민규-강형호-배두훈과 함께 '서울 뒷골목 투어'에 나선 하루가 펼쳐졌다. 이들은 독립문 도가니탕을 시작으로, '조민규계획' 광화문 스파게티&피자, 충무로 막회&과메기까지 이어지는 '올킬 코스'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침샘을 정조준했다.
두 사람은 '먹친구'를 맞이했고, 포레스텔라는 '전현무계획'의 시그니처 송인 '앵두'를 불러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정답을 맞힌 곽튜브는 신이 나서 텐션을 폭발시켰고, 서울시 오페라단 출신 조민규가 직접 나서 자신의 오랜 단골집이자 '직장인 맛집'으로 모두를 안내했다. S호텔 출신 주방장이 있는 스파게티집에 도착한 이들은 30분 넘게 웨이팅한 끝에 다양한 스파게티를 시켜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주문한 피자가 등장했고, 전현무는 한 입 먹더니 "집에서 엄마가 해주던 건강한 맛"이라고 표현했다. 그러자 고우림은 "집에서 피자를 해먹을 정도면 잘 사셨네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전현무는 곧장 "지금은 네가 더 잘 살잖아"라고 받아쳐 '기승전 김연아' 토크를 가동했다. 이어 그는 "(연아 씨와) 첫 만남 후는 어땠냐?"라고 질문을 이어갔고, 고우림은 "민규 형이랑 연아 씨랑 함께 식사했던 자리가 있었다. 그날이 마침 제 생일이었는데 이후에 연아 씨가 생일 축하한다고 DM을 보냈다. 그러다가 연락처 주고받고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털어놨다. 강형호는 "어느 날 우림이가 제 옆에 오더니 자기 휴대폰 배경 화면을 보여줬다. 화면에 포개진 두 손 사진이 있었다"며 고우림이 열애 사실을 밝힌 달달한 방식도 폭로(?)했다.
마지막 코스인 1988년 개업한 전설의 횟집에서는 막회, 회무침, 과메기를 폭풍 흡입하며 흥을 끌어올렸다. 포레스텔라는 신곡을 즉석 공개했고, 전현무-곽튜브도 화음을 더해 뜻깊은 무대를 완성했다. 이후 전현무가 "연아 씨와 다시 온다면 어디를 택하겠냐"고 물었는데, 고우림은 횟집을 선택하며 "연아 씨도 먹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해 '사랑꾼' 면모를 내비쳤다. 포레스텔라와 함께한 '서울 뒷골목 투어'가 웃음과 먹방, 토크를 촘촘히 채우며 훈훈하게 마무리된 가운데, 직후 공개된 예고편에는 서울 '밤' 뒷골목을 파헤치는 전현무-곽튜브의 모습이 담겨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렸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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