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비보티비'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 '비보티비' 유튜브 채널 캡처
재산이 100억이라는 소문에 휩싸인 김숙이 김숙이 오랜 시간 방치됐던 제주도 폐가를 개조하여 지인들과 함께 나누는 공유 별장으로 탈바꿈시키는 대규모 프로젝트의 서막을 알렸다.

코미디언송은이가 설립한 콘텐츠 제작사에서 운영하는 '비보티비'에서는 '전남친 결혼식에 갑니다^^ 무엇으로 갚아줄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에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예측불가'의 개봉을 앞두고 김숙과 송은이가 출연하여 제작 비화를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숙은 과거 방송 활동이 침체되었던 시절 제주도 시골에 1억 원이 채 되지 않는 저렴한 가격으로 집을 구매했던 사실을 언급하며 "해당 주택을 사고 나서 신기하게도 일이 늘어나 정작 집을 돌볼 시간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김숙은 "이제는 때가 되었다는 판단하에 아끼는 지인들과 각자의 색깔을 담아 집을 수리하고 함께 사용하는 별장을 만들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숙은 최근 송은이의 재산이 100억이라는 루머에 대해 "언니는 생각보다 돈을 안 모았고 내가 많이 모았다"고 말하며 간접적으로 재력 규모를 암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 = '비보티비'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 '비보티비' 유튜브 채널 캡처
이어지는 대화에서 송은이는 이번 프로그램의 제목처럼 모든 과정이 정말 예측불가하게 흘러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송은이는 "보통의 예능 촬영이 출연진의 일정에 맞춰 진행되는 것과 달리 이번 프로젝트는 오로지 집이 완성되는 공정 속도에 모든 스케줄이 맞춰져 있다"고 설명했다.

김숙은 작년 여름부터 시작된 촬영이 1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 대해 "영화 촬영도 아닌데 언제 끝나는 것이냐"며 제작자인 송은이에게 농담 섞인 항의를 전달했다. 김숙은 "촬영 일정이 너무 많아 줄여달라고 요청했으나 송은이가 본인이 직접 내려가겠다며 오히려 회차를 유지하려 했다"고 폭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예측불가'에는 김숙과 송은이를 비롯해 빽가와 이천희 등 평소 김숙과 친분이 두터운 멤버들이 합류하여 개성 넘치는 공간을 완성할 예정이다. 김숙은 본인이 좋아하는 사람들과 머리를 맞대고 집을 고치는 과정 자체가 큰 의미가 있다며 남다른 기대감을 보였다. 송은이 역시 집이 변모하는 과정에서 출연진의 존재가 필수적이기에 공사 일정에 맞춘 촬영 강행군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완공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tvN '예측불가'는 오는 13일 밤 첫 방송을 통해 베일에 싸였던 제주 하우스의 리뉴얼 과정을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