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셰프 안성재'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 '셰프 안성재' 유튜브 채널 캡처
세계적인 요리사이자 최근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안성재 셰프가 유튜브 채널 개설 1년 만에 100만 구독자를 달성하며 골드 버튼의 주인공이 되었다.

안성재 셰프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셰프 안성재'에서는 '두딱강? 오늘부터 우린 이걸 안쫀쿠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100만 기념 Q&A 골드 버튼 언박싱 '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안성재는 "채널을 오픈한 지 벌써 1년이 되었다"며 "그동안 진솔한 이야기와 다양한 레스토랑을 소개할 수 있어 보람차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구독자 애칭인 이븐이들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결과라며 시청자들에게 공을 돌린 안성재는 팀원들과 함께 만든 소중한 골드 버튼을 직접 공개하며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이가운데 안성재는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이른바 '두딱강' 논란에 대해서도 상세히 해명했다. 이는 과거 딸 시영 양과 함께 두바이 쫀득 쿠키를 만들던 중 본인의 고집으로 쿠키가 강정처럼 딱딱하게 굳어버린 사건이다.
사진 = '셰프 안성재'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 '셰프 안성재' 유튜브 채널 캡처
이에 안성재는 "당시 딸의 조언을 소홀히 했던 점을 반성한다"고 밝혔다. 안성재는 "영상에 달린 댓글이 모두 시영의 편이라 조금 상처를 받을 뻔했으나 대중이 정말 싫어서가 아니라 재미있게 봐준 것이라는 점을 느껴 오히려 행복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안성재는 이번에는 버터의 양을 조절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안쫀쿠를 성공적으로 완성하며 요리사로서의 명예를 회복했다.

개인적인 비화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했다. 안성재는 영어 성 표기가 'Ahn'이 아닌 'Anh'가 된 이유에 대해 미국 이민 시절 영주권 카드를 발급하던 직원의 오타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안성재는 당시 수정 비용인 500달러가 부담스러워 그대로 사용하게 된 것이 지금까지 이어졌다고 덧붙이며 화교 출신 루머 등을 일축했다.

또한 가장 행복했던 순간으로 자녀들이 태어난 찰나를 꼽으며 휴대전화 배경화면 속 아이들의 사진을 공개하는 등 다정한 아버지의 면모를 드러냈다.

안성재는 "맛의 기준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주관적인 경험에서 나오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중의 기억에 남는 요리와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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