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 사진 = 구혜선 SNS 캡처
구혜선 / 사진 = 구혜선 SNS 캡처
배우 겸 벤처기업 대표 구혜선이 자신의 특허 헤어롤 '쿠롤'의 가격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는 제품 출시 3개월 만이다.

5일 구혜선은 개인 SNS에 쿠롤을 착용한 자신의 화보 사진과 함께 "쿠롤은 기존 둥근 헤어롤과 다르게 80% 이상 플라스틱을 없앤 제품이다. 또한 둥근 헤어롤이 머리카락에 엉켜 오염되는데에 비해 쿠롤은 펼쳐서 머리카락을 쉽게 제거할 수 있으며 자가복원이 된다. 내구성이 좋아 영구적 사용 또한 가능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제품의 가격 측면에 대해 그는 "첫 제조 수량이 많지 않아 원가가 높고 이러한 이유로 현재는 가격이 높은 편이나 차츰 할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가 구매에 부담을 갖지 않도록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구혜선은 4일 SNS를 통해 카이스트 졸업식 사진과 함께 자신이 개발한 헤어롤의 판매 홈페이지 링크를 공유했다. 특허 헤어롤이 개당 1만 3000원에 판매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온라인 상에서는 갑론을박이 일었다. 일각에서는 "기존의 헤어롤에 비해 가격대가 비싸다", "가격이 너무 뻥튀기된 거 아니냐" 등의 지적이 이어졌다. 반면 "특허 제품이니까 아이디어 비용도 있을 것이다", "비싸면 사지 마라" 등 그를 옹호하는 반응도 등장했다.

한편, 구혜선은 2024년 카이스트 대학원 입학 전형에 최종 합격했으며 약 1년 반만에 조기 졸업했다. 구혜선이 직접 개발에 참여한 쿠롤은 지난해 우수특허대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수민 텐아시아 기자 danbilee1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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