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모든 걸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이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남자의 운명 개척 신분 타파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극 중 이재원과 채서안은 각각 캐슬그룹 첫째 성태주 역과 전(前) 법무부 장관의 딸 한다영 역을 맡았다.
성태주는 캐슬그룹의 첫째이자 성희주(아이유 분)의 배다른 오빠다. 오랜 연애 끝에 반가의 규수인 한다영과 혼인했고, 남들 보기에 부끄럽지 않은 남편이 되고 싶다는 꿈을 꾸고 있다. 승부욕 강한 동생 성희주를 상대로 캐슬그룹의 후계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 중이다.
계약 결혼을 선택한 성희주, 이안대군(변우석 분)과는 달리 성태주와 한다영은 오랜 연애 끝에 결혼해 꿀 떨어지는 일상을 보낸다.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은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만큼 성태주, 한다영 부부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특히 성태주, 한다영 부부로 호흡을 맞출 이재원과 채서안의 만남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각종 화제작에 출연하며 유쾌한 에너지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이재원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로 보는 이들의 눈도장을 찍었던 채서안은 재기발랄한 시너지로 풍성한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21세기 대군부인'은 4월 중 첫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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