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배우 황보라와 시아버지 김용건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황보라는 시아버지 김용건을 초대해 "시아버지를 일일 이모님으로 모셨다. 최대 많이 봐주신 게 2시간인데, 오늘 최초 올데이 케어"라며 19개월 아들 우인이 육아를 부탁했다.
몸으로 돌아주던 김용건은 "3일 병원에서 수액이나 맞고 있어야겠다"며 투덜거리면서도 "할아버지는 행복해요"라고 말했다.
제작진의 "하정우도 아기 좋아하냐"는 질문에, 손주와 놀아주던 김용건은 "하정우도 아기 좋앟나다. 그래서 이제 결혼 이야기도 슬슬 나오는 모양이다"라며 최근 열애를 인정한 하정우♥차정원 결혼 계획을 언급했다.
명절 때 제사상을 홀로 차리는 며느리 황보라는 "요즘은 혼자 안 하지 않냐"는 질문에 "아직은 혼자 한다. 결혼하기 전까지는 하면 안 된다"며 하정우와 차정원의 결혼에 대해서도 슬쩍 털어놨다.
김용건은 손자 우인이의 대변 후 처리를 능숙하게 해내며 육아 스킬을 뽐냈다. 이어 황보라가 집을 비운 사이 집안 가득 채우는 벌룬 놀이동산을 만들어주며 "1년 있다가 보자. 자주는 못 보겠다. 섭섭해하지는 말고"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유발했다.
시부와 육아 토크를 하던 황보라는 "아버님이 어린 아들과 아빠와의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사람 많은 곳도 간다더라"며 감탄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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