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밤 8시 50분 방송된 tvN '세이렌'(연출 김철규/ 극본 이영)1회에서는 보험조사관 차우석(위하준 분)이 여동생 차우희(장세림 분)가 보험사기 피해자였다는 진실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차우석은 고의로 신체 일부를 훼손해 거액의 산재보험금을 편취하려던 피의자를 검거하며 강렬하게 등장했다. 동료들의 시샘 섞인 농담에도 차우석은 보험금 누수를 막아낸 성과를 당당히 내세우며 조사관으로서의 독보적인 역량을 과시했다. 하지만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활동비를 소진한다는 주변의 우려 섞인 시선에도 차우석은 오직 진실 규명에만 몰두하는 결연한 태도를 유지했다.
차우석의 날카로운 직관은 비극적인 아동 사고 현장에서 다시 한번 빛을 발했다. 전신 40%에 달하는 중증 화상을 입고 입원한 어린아이가 1년 전 실명 사고로 이미 거액의 보험금을 수령했던 전적이 드러나며 충격을 더했다. 아이는 단순 사고라고 주장하며 고통을 견뎌냈지만 차우석은 신차 계약을 앞둔 아이 어머니의 행적을 포착하고 매서운 추궁을 이어갔다. 차우석은 자녀의 고통을 치부 수단으로 삼는 파렴치한 실태에 분노하며, 아이의 거짓 진술 뒤에 숨은 가해자의 그림자를 반드시 밝혀내겠다고 울분을 토했다.
그렇게 이후 차우석은 사람의 목숨을 돈으로 바꾸려는 파렴치한을 응징하겠다는 목표로 보험 사기범들을 잡기 위해 불철주야 일하게 됐다. 그런 차우석에게 어느 날 보험사기 용의자를 제보하겠다는 전화 한 통이 걸려오고 차우석은 제보자를 만나기 위해 약속 장소인 국내 최대 아트 경매회사 로얄옥션을 방문한다. 그러나 차우석이 제보자를 채 만나기도 전 사고가 발생하고 말았다. 로얄옥션의 차석경매사 김윤지(이엘리야 분)가 건물 위에서 추락한 것이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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