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소연 SNS
사진=지소연 SNS
배우 지소연이 양미라와의 일본 여행 영상을 공개했다가 질타를 맞은 가운데, 소리 없이 영상을 삭제해 불씨를 셀프 진화했다.

2일 텐아시아 확인 결과, 지소연의 유튜브 채널 '지소연 송재희의 벨라리에' 속 최근 영상은 2주 전 업로드된 '육아 지옥도가 천국도 되는 방법😈 (feat. 네쉬)' 영상이다. 지난달 28일 업로드된 일본 여행 영상은 삭제 처리했다.

앞서 지소연은 지난달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나 오늘부터 자유부인이야!! (일본 여행 with. 양미라 언니)'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두 사람이 2월 중순 일본 다카마쓰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담겨져 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고 양미라가 입국 과정에서 강도 높은 보안 검색을 받았다는 사실이 주목을 받았으나, 이내 해당 영상 공개 시점이 삼일절 하루 전날이라는 점에서 누리꾼들의 질타가 쏟아졌다.

3월 1일은 1919년 한민족이 일본의 식민 통치에 항거하며 독립선언서를 발표한 날을 기념하는 국경일이다. 이날 지드래곤, 소녀시대 서현, 위너 강승윤 등 다수의 스타들은 각자의 SNS에 태극기 사진 혹은 순국선열을 기리는 메시지를 전했다.

지소연은 사과 한 마디 없이 영상을 조용히 삭제했다. 자신의 SNS에도 영상에 대한 어떠한 언급도 없이 아이들과 빨간날을 즐기고 있는 영상을 공유했다.

한편 지소연은 1986년생으로 올해 39세다.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을 전공했으며 2013년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로 데뷔했다. 2017년에는 배우 송재희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5년 만에 난임을 극복하고 임신, 2023년 1월 딸을 품에 안았고, 지난해 9월 쌍둥이를 출산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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