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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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재원이 KBS2 ‘뮤직뱅크’ MC로 첫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그는 앞서 진행을 맡았던 이채민과 문상민의 바통을 이어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세 사람은 모두 2000년대생 Z세대라는 공통점을 지닌 데다, 180cm 후반에서 190cm 초반에 이르는 '문짝남' 비주얼로 화제가 됐다. 최근 업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남배우로 함께 거론되고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김재원은 지난달 27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40대 은행장으로 첫 방송에 나서며 시청자들과 만났다. 첫 생방송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진행으로 프로그램을 이끌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방송은 김재원과 이즈나(izna) 방지민의 스페셜 무대로 화려하게 시작됐다. 젝스키스의 ‘커플’을 선곡해 노란색 의상으로 등장한 두 사람은 싱그러운 비주얼과 자연스러운 케미스트리로 무대를 환하게 물들였다. 김재원은 특유의 부드러운 미소와 청량한 매력으로 곡의 사랑스러운 감성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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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직후 김재원은 “데뷔 초창기부터 많은 인터뷰에서 ‘뮤직뱅크’ 은행장을 꼭 해보고 싶다고 말씀드렸는데, 그 꿈이 오늘 이뤄진 것 같아 너무 긴장도 되고 설레고 기쁘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어진 진행에서도 김재원의 활약은 계속됐다. 아티스트들과의 인터뷰에서는 밝은 에너지와 공감 어린 리액션으로 분위기를 주도했다. 특히 출연 가수들과 함께한 챌린지에서는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으로 신입 은행장다운 풋풋한 매력을 더했다.

첫 진행을 마친 김재원은 엔딩에서 “데뷔 초부터 정말 꿈꿔왔던 ‘뮤직뱅크’ 은행장을 첫날 해봤는데, 긴장도 되고 많이 떨렸지만 재밌게 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고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성공적인 MC 신고식을 치른 김재원이 매주 금요일마다 시청자들과 만날 ‘뮤직뱅크’에서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커진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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