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 선공개 영상에서는 현재 새로운 사랑꾼으로 합류한 역대급 찐 사랑꾼 배기성이 12살 연하 아내 이은비와 등장한다. 결혼 10년 차 무자녀 부부지만, 신혼처럼 사랑이 넘친다는 그는 "저희 아버지가 완전 구닥다리 고지식의 끝이었다. 결혼하면 아버지처럼은 살지 않을 것이라고 했는데, 제가 결혼 초반엔 닮아가더라"며 운을 뗐다.
이어 "어느 날 아내를 봤는데 불쌍해지더라. (무뚝뚝한) 나에게 시집와서, 다른 사람에게 시집갔으면 더 행복했을 텐데"라며 후회스러웠던 마음을 밝혔다. 그는 "그래서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아버지의 전철을 밟아 무뚝뚝했던 '테토남' 스타일에서 180도 달라진 이유를 밝혔다.
이에 배기성은 "남자는 쑥스러운 게 아니라 진짜 모른다"라며 빨래를 널 때를 예시로 들었다. 그는 "여성분들이 빨래를 가져다 놔달라고 하면, (빨랫감을) 갖다 놓고 널으라는 이야기지 않냐. 남자들은 빨래를 그대로 가져다 놓는다. 그럼 여성분들은 '뭐야? 바보야?'라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선의 사랑꾼’은 이날 오후 오후 10시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