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tvN 새 월화드라마 '세이렌'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MC 박경림, 김철규 감독과 배우 박민영, 위하준, 김정현이 참석했다.
'세이렌'은 빠져들 수밖에 없는 매력의 보험사기 용의자와 그 여자를 둘러싼 죽음의 진실을 의심하며 파헤치는 한 남자의 치명적인 로맨스 스릴러를 그린 작품이다. 박민영은 극 중 미술품 경매사로 변신했다.
이어 "아마 역대 드라마 중 가장 많은 미술 작품이 등장하지 않을까 싶다. 이 작품들은 단순히 배경 소품에 그치지 않고, 작품 앞에 선 인물들의 심리와 음악 등과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에피소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요소"라고 강조했다.
또한 "처음 준비할 때는 미술 경매사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는 설정이 쉽지 않았다. 신경 쓸 부분이 정말 많았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신의 한 수였다고 생각한다. 세련된 미장센 안에 강렬하고 흥미진진한 내러티브를 담을 수 있었고, 로맨스와 스릴러 두 장르를 모두 살릴 수 있는 드라마가 나오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작품은 연출자가 자신의 크리에이티브와 상상력, 색깔을 충분히 보여줄 수 있는 폭이 굉장히 넓다. 꼭 도전해보고 싶었던 작품이었고, 기회를 얻게 돼 연출자로서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세이렌'은 3월 2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 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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