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일) 방송된 MBC 예능 '마니또 클럽' 4회에서는 2기 회원으로 초대받은 정해인, 고윤정, 박명수, 홍진경, 김도훈의 언더커버 선물 대작전이 그려졌다. 마니또에 누구보다 진심인 다섯 멤버의 5인 5색 캐릭터와 예측 불가 케미 그리고 한층 스피디해진 전개가 어우러지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정해인, 고윤정, 박명수, 홍진경, 김도훈은 각각 개구리, 코알라, 북극곰, 사자, 돼지라는 동물 코드명을 부여받고 실시간 가챠 추첨에 참여했다. 자신의 '다음 번호'가 곧 마니또 상대가 되는 방식. 추첨 결과 1번 코알라, 2번 북극곰, 3번 돼지, 4번 사자 5번 개구리 순으로 각자의 마니또가 정해졌고, 자신의 마니또가 누구인지를 확인한 회원들은 예상치 못한 인물에 놀라움과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선물 작전도 제각각이었다. 정해인은 일명 '퀵퀵퀵' 작전으로 3단계 선물 계획을 가동했다. 고윤정을 위한 과자 가방, 촬영장에서 쓸 초록색 실용 아이템 그리고 두쫀쿠 만들 계획을 세운 것. 특히 과자 가방을 만들며 "태어나서 처음 만들어본다"며 급 현타(?)에 빠져 폭소를 자아내기도. 헬멧, 장갑 등 언더커버용 아이템까지 갖춘 치밀함도 돋보였다. 정해인은 실시간으로 고윤정의 위치를 확인한 뒤, 퀵 배달 기사로 잠입해 가장 먼저 선물 전달에 성공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하게 고윤정이 뒤쫓으며 뜻밖의 추격전이 이어졌고, 혼신의 줄행랑 끝에 정해인은 "테토녀네!"라며 한숨을 돌리는 장면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빵명수 작전'에 돌입한 고윤정의 마니또 적응기도 흥미진진했다. 고윤정은 효율성을 중시하는 ISTP답게 빵집 이동 동선도 치밀하게 짰다. 미대 출신다운 뛰어난 솜씨로 핸드메이드 캐리커처 빵 박스를 완성하며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예능 햇병아리다운 모습도 곳곳에서 빛났다. 카메라 감독의 움직임부터 세세한 부분까지 낯선 예능 촬영에 호기심을 드러내며 신기해했지만, 선물을 전달하는 순간만큼은 과감하게 나섰다. 고윤정은 박명수의 스케줄이 끝나기를 기다린 뒤, 아슬아슬한 타이밍으로 선물을 전달하며 도파민을 끌어 올렸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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