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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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윤정이 부친과 단둘이 떠나는 여행 계획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장공장장윤정'에는 "목소리가 안 나와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장윤정은 최근 시아버지의 팔순 잔치를 무사히 마쳤다는 소식을 전하며 친정아버지를 떠올렸다.

그는 "아빠 역시 팔순 잔치를 극구 사양하셨다"며 "대신 나와 단둘이 3박 4일간 국내 여행을 다녀오는 게 소망이라고 말씀하시더라"고 전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장공장장윤정'
사진 = 유튜브 채널 '장공장장윤정'
장윤정은 "평생 아빠와 둘이서만 여행을 간 적이 없다. 벌써 질리고 실시간으로 기가 소진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아버지가 이미 가고 싶은 곳들을 메모하고 계실 정도로 진심이시다. 그래서 원하는 건 전부 하시라고 말씀드렸다"며 깊은 애정을 나타냈다.

특히 아버지가 자신이 해준 음식을 특히 좋아한다는 에피소드도 공유했다. 그는 "보통 어른들은 '다 좋은데 간이 짜다'는 식의 평을 하시지 않냐. 그런데 우리 아빠는 내가 만든 팟타이를 태국 현지인처럼 드시고, 김치찌개도 코를 박고 드실 정도"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앞서 장윤정은 결혼 과정에서 불거진 재산 문제 등으로 어머니 및 남동생과 법적 다툼을 벌인 이후 절연한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이와 달리 아버지와는 각별한 관계를 유지 중이다.

한편, 장윤정은 지난 2013년 아나운서 출신 도경완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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