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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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나래가 활동 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그가 출연한 디즈니+ 예능 '운명전쟁49'가 오는 11일 공개된다. 박나래는 현재 전 매니저들과 법적 분쟁을 이어가고 있다.

4일 디즈니+ 측이 '운명전쟁49'의 포스터와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박나래의 모습은 포착되지 않았으나 디즈니+ 관계자는 "박나래가 여러 패널 중 한 명으로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운명전쟁49'는 49인의 운명술사들이 모여 여러 미션을 통해 자신의 운명을 시험하는 신들린 서바이벌 예능이다. 오는 11일 첫 방송되며, 박나래와 함께 방송인 전현무, 배우 박하선, 가수 신동 등이 출연한다.
사진=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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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나래는 지난해 12월, 전 매니저들로부터 약 1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를 예고 받으며 법적 분쟁에 휘말렸다.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은 서울서부지방법원에 박나래 소유 부동산에 대한 가압류를 신청했으며, 재직 당시 박나래에게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고 있다.

논란이 커지자 박나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그는 "오해와 불신은 풀었지만 모든 것이 제 불찰"이라며 "더 이상 프로그램과 동료들에게 민폐를 끼칠 수 없어 모든 것이 해결될 때까지 방송 활동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박나래는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뒤 전 매니저들과 팽팽한 법적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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