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씨 시은/ 사진=텐아시아 DB
스테이씨 시은/ 사진=텐아시아 DB
그룹 스테이씨 시은이 뮤지컬 '서편제' 2인 1역 캐스팅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지난 2일 뮤지컬 '서편제' 측은 오는 4월 30일 개막을 앞두고 2026 시즌 캐스팅을 공개했다. '서편제'의 송화 역에는 이자람, 차지연, 이봄소리, 시은이 캐스팅됐다. 더불어 '노년 송화' 역에는 소리꾼 정은혜가 낙점됐다.

노년 송화는 이번 시즌에서 처음 생긴 역이다. 기존에는 한 명의 배우가 젊은 시절부터 노년까지 전부 소화하며 송화의 삶을 보여줬다. 그러나 이번 시즌에서는 시은이 젊은 송화를, 소리꾼 정은혜가 노년 송화로 페어를 이뤘다. 이를 두고 일부 뮤지컬 팬 사이에서는 특혜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시은은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내 얼굴로 70대 역을 소화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약간 괴리감이 있을 수 있다 보니"라며 "내가 최연소 송화라고 한다. 아무래도 여로모로 부담이 되긴 한다"고 말했다.

제작사 PAGE1은 캐스팅을 발표하며 "2026년부터 더 열린 방식으로 '서편제'의 캐스팅 지형을 확장하고, 젊고 가능성 있는 배우들이 작품에 보다 적극적으로 도전할 수 있도록 구성의 폭을 넓히는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고 전했다.

시은이 출연하는 뮤지컬 '서편제'는 4월 30일부터 7월 19일까지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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