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월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차은우의 동생이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66세 시니어 인턴 오창규 씨가 광고 회사 동료들과 거리를 걷는 장면에 포착됐고, 이후 방송이 나간 뒤 해당 인물이 차은우의 동생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같은 그룹 멤버들 역시 "(차은우보다) 얼굴이 더 작고 잘생겼다"고 언급해 관심을 더했다.
차은우의 동생은 지난해 11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I 서밋 서울 앤 엑스포 2025'에 참석해 강연자로 나섰으며, 채널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도 출연한 바 있다.
이어 "제가 아무래도 조금 셀럽들과 조금 가까운 궤적의 삶을 살아오다 보니까 그들이 가진 어떤 고민이나 관심들에 집중하게 됐다. 예를 들면 팬들과 어떻게 소통하면 더 잘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매번 하는 것 같더라. 그리고 개인 셀럽뿐만 아니라 엔터나 브랜드사들도 이런 데이터 피드백에 대한 고민을 굉장히 많이 하는 걸 느꼈다. 데이터를 모아주는 솔루션을 한번 기획해 보면 좋지 않을까"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셀럽분들이 악플 때문에 많이 아픔을 겪고 계시는 경우를 많이 봤다. 물론 건설적인 피드백 관련해서는 당연히 받아들이고 또 발전하셔야 하는데 미디어가 너무 많다 보니까 지나친 악플들이 많더라. 개인 인플루언서 시대지 않나. 미디어에 노출된 분들을 보호해 주기 위한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기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차은우는 지난해 7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현재 군악대 소속으로 복무 중이며, 해당 세금 추징 통보는 입대 이후인 지난해 하반기에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국세청 조사 과정에서 차은우 모친이 설립한 A 법인이 차은우와 소속사 판타지오 사이에 개입된 구조도 드러났다. 판타지오와 A 법인이 연예 활동 지원 용역 계약을 체결한 이후, 차은우의 수익이 차은우 개인과 판타지오, A 법인으로 분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법인에는 모친이 대표이사, 차은우의 동생이 사내이사, 부친이 감사로 이름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국세청은 A 법인을 실체가 없는 페이퍼컴퍼니로 판단하고, 고율의 소득세를 회피하기 위해 법인세율이 적용되는 구조를 활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차은우 소속사 판타지오는 공식 입장을 통해 "이번 사안은 차은우의 모친이 설립한 법인이 실질 과세 대상에 해당하는지가 주요 쟁점인 사안으로 현재 최종적으로 확정 및 고지된 사안이 아니며 법 해석 및 적용과 관련된 쟁점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적극적으로 소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절차가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아티스트와 세무 대리인은 성실히 협조할 예정이다. 차은우는 앞으로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세무 신고 및 법적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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