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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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랑 통역 되나요' 김선호가 고윤정과 티격태격 달달한 로맨스를 선보였다.

지난 16일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가 공개됐다.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다중언어 통역사 주호진(김선호 분)이 글로벌 톱스타 차무희(고윤정 분)의 통역을 맡게 되면서 펼쳐지는 예측불가 로맨틱 코미디다.

김선호는 다중언어 통역사지만 사랑 언어에는 서툰 주호진 역을 맡았다. 김선호는 영어, 일본어, 이탈리아어 등 6개 국어에 능통한 통역사 호진의 모습으로 진중한 모습을 보여주는 한편, 무희와의 관계에 있어서는 조심스러운 호진의 캐릭터를 다채롭게 그려낸다.

김선호는 제작발표회에서 "대본에서 일본어, 영어, 이탈리아어, 한국어 등 4개 국어를 사용했다"며 "감정을 싣는 연습을 하고 남는 시간에 문법이나 이런 것을 알아가면서 한 4개월 정도를 공부한 것 같다"고 밝혔다. 통역사인 만큼 목소리 연기에도 신경 썼다는 김선호는 "목소리를 위해 따뜻한 차를 많이 먹었다"고 전했다.
사진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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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호진과 무희는 서로의 언어를 이해하며 점차 사랑의 마음을 키워간다. 김선호, 고윤정 두 배우의 앙상블은 시청자들의 로맨스 세포를 깨운다.

김선호와 고윤정은 이번 작품으로 처음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됐다. 고윤정은 "(김선호를) 처음 봤는데 촬영하면서 즐거웠던 기억만 난다. 저도 오빠처럼 연차가 쌓였을때 '저렇게 연기하고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라며 "(김선호) 오빠가 즐기면서 연기를 하는 것 같더라. 지켜보고 따라하면서 많이 배우는 현장이었다"고 되돌아봤다.

김선호 또한 "모든 배우 뿐만 아니라 스태프들도 친근하게 마음을 열고 다가와줬다. (고윤정이) 연기를 너무 잘해서 이런 말을 듣는게 부끄럽다. 저에게 배웠다고 하는데 말 한 마디도 흡수하는 게 빠르고 센스가 있어서 굉장히 잘 이끌어줬던 것 같다"고 화답했다.

김선호와 고윤정은 해외 로케이션에서 있었던 일화를 밝히기도 했다. 일본과 캐나다, 이탈리아 등 다양한 해외 로케이션 촬영이 진행된 만큼 서로 끈끈해졌다고 밝힌 김선호는 "해외 나가서 같이 촬영하고 일을 하다 보니까 굉장히 의지할 수 밖에 없더라"고 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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