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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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윤이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에서 3살 연하 배우 로몬과 호흡을 맞춘다. 앞서 김혜윤은 지난 2024년 5월 종영한 tvN '선재 업고 튀어'에서 배우 변우석과 로맨스를 그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측은 16일 첫 방송을 앞두고 혐관의 시작을 알리는 은호(김혜윤 분), 강시열(로몬 분)의 첫 만남 D-day를 공개했다.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인간이 되기 싫은 MZ 구미호와 자기애 과잉 인간의 좌충우돌 망생 구원 판타지 로맨스다.

오랜 기다림 끝에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앞둔 가운데, 이날 공개된 사진은 은호와 강시열의 심상치 않은 첫 만남을 예고한다. MZ 구미호 은호 앞에 인간 강시열이 우연히 끼어든 것. 900년 호(狐)생 동안 구미호가 인간보다 우월하다는 자신감으로 살아온 은호답게, 처음 보는 인간을 대할 때도 역시나 도도하고 조금은 까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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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호의 기에 눌린 듯 어리둥절한 표정의 강시열은 아직 월드 클래스 반열에 오르기 이전 유소년 축구 선수 시절로, 이들이 길고도 깊은 인연으로 얽힐 것을 암시한다. 무엇보다 그날 저녁 또다시 밤거리에서 우연히 마주친 은호와 강시열의 모습까지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방송되는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1회에서는 인간이 되고 싶지 않은 MZ 구미호 은호의 유쾌한 모습이 그려진다. 인간 세상에서 선행은 작은 것도 삼가고 악행은 큰 것만 삼가며 살아가던 어느 날 은호의 운명을 경고하는 의문의 인물이 나타난다.

제작진은 "이제껏 본 적 없는 MZ 구미호 은호가 온다. 제멋대로지만 미워할 수 없는 은호의 매력에 홀릴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인간과 구미호의 경계에 있는 은호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이토록 결정적 순간에 나타난 강시열과의 인연은 어떻게 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이날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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