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ENHYPEN·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지난 14일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미니 7집 'THE SIN : VANISH'(더 신: 배니시) 발매 기념 인터뷰를 열었다.
미니 7집 'THE SIN : VANISH'는 인간과 뱀파이어가 공존하는 사회의 금기를 깨고 사랑의 도피를 감행한 연인의 서사를 담은 앨범이다. 지난해 음악 시상식 대상을 휩쓴 엔하이픈의 2026년 첫 앨범이자, 죄악을 모티브로 한 새 앨범 시리즈의 서막을 여는 작품이다. 엔하이픈은 전대미문의 사건을 추적하는 탐사보도 프로그램 '미스터리 쇼' 형식을 차용해 앨범을 구성, 몰입형 스토리텔링을 선보인다.
배우 박정민은 '미스터리 쇼' 진행자의 목소리를 맡았다. 섬세한 연기로 인상 깊은 필모그래피를 쌓아 온 그는 낮고 차분한 톤의 담백한 내레이션으로 앨범 서사에 무게감을 실었다.
성훈은 박정민에 대해 "좋아하는 배우다. 영화도 재밌게 봤다. 워낙 섬세한 표현력을 지닌 분이다. (박정민이) 내레이션을 맡았다고 들었을 때 우리 스토리를 잘 표현해 줄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아니나 다를까 정말 잘 표현했다"며 만족스러워했다. 그는 "조금은 어려울 수도 있는 스토리를 박정민 배우가 동화책을 읽어주듯 설명해 줘서 더 많은 분이 쉽게 접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된다"고 말했다.
엔하이픈의 신보 타이틀곡 'Knife'(나이프)는 어떤 위협에도 굴하지 않고 맞서겠다는 연인의 자신감을 표현한 힙합곡으로, 타격감 넘치는 트랩 비트와 날 선 신스 사운드가 특징이다.
엔하이픈의 미니 7집 'THE SIN : VANISH'는 16일 오후 2시 발매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