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차은우 유튜브 채널에는 ‘Climbing' Contents l 오르다 보니 근육이 완~전 난리자베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은 눈 오는 11월에 촬영된 것으로, 차은우는 "밖에 눈이 온다. 오늘 클라이밍 콘텐츠라고 해서, 패딩에 반 자리를 입고 나왔더니 사람들이 좀 이상하게 쳐다보더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본격적인 클라이밍 전 낙법부터 배우기 시작한 차은우는 발, 엉덩이, 등 순으로 착지하다가 등 뒤에 마이크 배터리에 찍혀 고통을 호소했다. 그는 PD를 보며 "낙법, 마이크 알고 했지?"라고 원망해 웃음을 선사했다.
"일반인은 보통 3단계까지 도전한다"는 설명에 차은우는 호기롭게 6단계 도전을 선언했다. 3단계 도전 후 초크를 사용한 그는 "나랑 악수할 사람?"이라며 장꾸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결국 "전완근 터질 것 같다"고 호소한 차은우는 6단계 포기하고, 5단계 하향 도전했다. 그러나 이미 힘이 빠진 상태로 도전 실패로 마무리할 수밖에 없었다.
"처음 하는데 엄청 잘하는 것"이라는 전문가 응원에, 차은우는 "자존심 상한다. 아쉬움만 남는다. 다음에는 더 잘해야지"라며 미소를 보였다.
차은우는 현재 군 복무 중인 상황으로, 이날 공개된 영상은 입대 전인 지난해 7월 이전에 촬영됐다. 팬들은 "안 그래도 보고 싶었다" "새해 콘텐츠 미리 준비해 줘서 고마워" "팬들 위해 미리 준비하다니, 세심하고 다정하다" 등의 댓글로 사랑과 응원을 보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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