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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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2'에 등장한 흑수저 '술 빚는 윤주모'가 백수저 임성근의 미담을 전했다.

넷플릭스 코리아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넷플릭스 코리아 흑백 애프터 서비스: 암흑요리사'에서는 '임짱의 한식 파트너 술 빚는 윤주모'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2'에서 톱7에 오른 술 빚는 윤주모가 경연 비하인드와 요리 시작 배경을 전했다. 술 빚는 윤주모는 "과거 집에서 술을 빚던 시절을 지나 식당을 개업한 지 올해로 7년이 됐다"며 "전통주의 매력에 빠져 요리의 길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술 빚는 윤주모는 '무한 요리 지옥' 미션의 주재료였던 당근에 대한 트라우마를 고백하며 여전히 혼자 괴성을 지르거나 혼잣말을 할 만큼 강렬한 기억으로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술 빚는 윤주모는 임성근과 함께했던 2:1 팀전에 대해 평소 즐겨 보던 프로그램인 '한식대첩'을 통해 쌓아온 신뢰가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술 빚는 윤주모는 임성근과 대화가 잘 통해 스트레스 없이 경연에 임할 수 있었으며 다른 팀보다 압도적으로 빠르게 요리를 완성해 제출하는 전략을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또 술 빚는 윤주모는 당시 선보인 박포갈비와 무생채 쌈을 메뉴로 출시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임성근에게 배운 점이 많았던 만큼 손님들이 원한다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사진 =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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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술 빚는 윤주모는 2라운드 대결 상대로 45년 경력의 이금희를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술 빚는 윤주모는 "이금희의 온화한 인상에 끌렸으며 설령 경연에서 지더라도 대선배의 노하우를 하나라도 더 배우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대결에 임했다"고 강조했다.

라스트 박스 미션에서 황태를 주재료로 택한 점에 대해서는 "술을 대접하는 주모로서 심사위원들에게 해장을 해드리고 싶었다"는 남다른 배려심을 보였다. 술 빚는 윤주모는 "황태가 여러 사연과 이름을 가진 생선이라는 점이 어머니이자 주모로 살아가는 자신의 모습과 닮았다고 느껴 강원도까지 직접 가서 재료를 구하는 정성을 들였다"고 회상했다.

경연 도중 쌓인 동료애도 공개됐다. 술 빚는 윤주모는 만약 4라운드에서 임성근과 경쟁자로 만났다면 갈비 정형을 직접 해야 하는 곤란한 상황이었을 것이라고 떠올렸다. 술 빚는 윤주모는 임성근에게 상대 팀이어도 갈비 손질을 도와줄 것인지 물었고 임성근은 당연히 도와주겠다고 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술 빚는 윤주모는 임성근의 도움이 없었다면 갈비 대신 미추리 부위를 사용했을 것이라며 임성근에 대한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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