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일일칠'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 '일일칠' 유튜브 채널 캡처
배우 문가영이 가수 부승관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일일칠'의 새로운 코너에 출연해 특별한 우정을 과시했다.

유튜브 채널 '일일칠'에는 '좋아하는 누나가 토크쇼에 나오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부승관은 문가영을 방송에서 한 번도 공개한 적 없는 가까운 사이라고 소개하며 이번 출연이 직접 섭외를 통해 성사됐음을 밝혔다. 문가영은 부승관의 연락에 1분도 고민하지 않고 출연을 결정했다며 "승관이는 제가 정말 아끼는 몇 안 되는 사람 중 한 명이며 승관이가 부탁하면 다 해준다"라고 강조했다.

문가영과 부승관의 인연은 부승관이 문가영 주연 드라마의 삽입곡을 부르면서 시작됐다. 부승관은 노래가 발표될 때마다 문가영이 SNS에 자신을 직접 태그하며 응원해 준 일에 대해 큰 감동을 받았다고 회상했다. 문가영은 지인과 함께한 식사 자리에서 부승관을 처음 만난 후 오랜 시간 대화를 나누며 절친한 사이로 발전했다고 설명했다. 부승관은 문가영 특유의 분위기를 좋아해 첫 만남 당시 긴장했던 기억을 떠올렸고 문가영은 "승관이가 나 좋아했잖아"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일일칠'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 '일일칠' 유튜브 채널 캡처
방송 중 문가영은 동료 배우 차은우와의 통화 내용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문가영은 차은우가 부승관의 유튜브 출연 소식을 듣고 부승관에게 "손절 각이라고 전해달라"는 메시지를 남겼다고 폭로했다. 차은우는 과거 부승관이 면회를 오지 않았던 것에 대해 장난스러운 서운함을 드러낸 것으로 밝혀졌다. 부승관은 차은우의 이름이 나오자 반가움을 표하면서도 예상치 못한 발언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문가영은 명품 브랜드 앰배서더로서 겪는 고충과 부승관의 식단 실패 사례를 공유했다. 문가영은 밀라노 방문을 앞두고 밀가루를 끊는 등 엄격하게 식단을 관리했으나 부승관은 함께 식단을 하기로 해놓고 3일 만에 포기를 선언했다며 부승관의 약한 의지를 꼬집었다. 문가영은 부승관이 평소 아끼는 몇 안 되는 소중한 동료라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우정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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