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유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멘트를 남기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 된 사진 속 이유미는 붉은 튤 드레스를 입고 오렌지색 극장 좌석에 앉아 차분한 표정으로 화면을 응시하고 있다. 블랙 재킷을 걸친 채 좌석 번호가 선명한 객석 사이에 자리해 영화관 특유의 어둠과 스포트라이트가 대비를 이룬다. 다른 컷에서는 손을 모아 생각에 잠긴 듯한 포즈, 팝콘을 들고 정면을 바라보는 순간까지 포착돼 촬영 현장의 서사와 감정을 고스란히 전한다. 조명에 따라 달라지는 얼굴의 결, 웨이브 헤어에 더해진 레드 포인트 핀, 드레스의 질감이 장면마다 분위기를 바꾼다.
'Mr. 플랑크톤'은 실수로 잘못 태어난 남자 해조(우도환)가 친아버지의 정체라도 알고 죽자는 마음으로 시작한 여행길에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여자 조재미가 강제 동행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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