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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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개그맨 윤정수가 아내 원진서와의 10년 인연을 자랑했다.

3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연예계 품절 남녀' 윤정수, 박하나, 남보라, 럭키가 출연했다.

이날 윤정수는 유부남이 된 후 달라진 모습을 자랑했다. 지난해 2월 '아는 형님'에 출연했던 그는 "그때는 105kg이었는데, 79kg까지 뺐다가 지금은 살짝 살이 쪘다"며 날렵해진 턱선을 자랑했다. 김희철은 "윤정수 지나가는데 향기도 난다"며 감탄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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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수는 작년 11월, 12살 연하의 방송인 출신 필라테스 강사 원진서(개명 전 원자현)와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아내가 10년 지인이다. 방송에서 게스트로 처음 만난 후 가끔 연락주고 받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10년간 인연을 이어올 수 있었던 건 윤정수의 연락 덕분이라고. 그는 "이전에도 살짝 들이댔는데, 그때는 잘 안됐다. 그러다가 핸드폰에서 우연히 초성 검색 중 이름이 나왔고, '뭐 하고 지내냐'고 했더니, '궁금하면 오빠가 밥이라도 사달라'고 했다"며 다시 인연이 이어진 계기를 설명했다.

윤정수는 지난 2월 방송에서 "사귀는 사람 없다"고 했지만, 사실은 교제 중이었다고. 그는 "만나고 있었지만, 확신이 없었다. 녹화 후 방영되기 전 일주일 새 관계가 발전됐는데, 호동이가 '정수가 여자 친구 없다고 했다'고 못을 박더라. 마루에서 같이 보다가, 아내가 삐져서 방으로 들어가더라"고 토로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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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이 "이전부터 같이 산 거냐"며 동거 의혹을 제기하자, 윤정수는 "동거 아니고 놀러 왔다"며 결혼반지를 자랑해 폭소케 했다.

윤정수는 결혼까지 골인할 수 있었던 이유로 아내의 추진력을 꼽으며 "내가 '이렇게 되면 결혼하겠지'라고 했더니, 아내가 '당연히 결혼하는 거지'라고 하더라. 이렇게 이끌려 가는 것도 좋더라. 아내가 원하는 걸 능력이 되면 도와줘야겠다 싶었다"고 전했다.

'12살 나이차'에 반대는 없었는지 묻자, 윤정수는 "어르신과 대화가 잘 통한다. 내가 아내와 처부모 나이의 중간"이라고 고백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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