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튜브 채널 '김영철의 오리지널'
사진 = 유튜브 채널 '김영철의 오리지널'
방송인 정선희가 가장 힘들었던 시절에 김영철과 오열한 사연을 밝혔다.

2일 김영철의 채널 '김영철의 오리지널'에는 정선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영철은 가방 두 개를 선물로 정선희에게 건넸고, 정선희는 "남자한테 백 받은 게 네가 첫 번째고, 두 번째다"며 감격해했다.

이어 정선희는 과거에도 김영철에게 명품 가방을 선물받았다고. 그는 "가방에 얽힌 얘기가 있는데 내가 쫄딱 망해서 비실비실할 때 김영철이 '누나 나와'라고 하더니 마치 그 부와 영광을 되살려주려고 하듯이 정말 비싼 곳에서 코스요리를 사줬다"고 떠올렸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김영철의 오리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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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영철은 "진짜 안 아깝다 누나한테는"라고 진심을 털어놨고, 이에 정선희는 이어"내가 완전히 폭발적으로 감동받은 건, 그다음에 명품 가방을 딱 꺼내서 선물로 준 거였다"고 감동했던 사연을 전했다.

당시 김영철은 "헬스장에서 둘이 누나랑 울었다"고 회상했고, 정선희도 "갑자기 옛날 얘기하다가 눈물이 그렁그렁했다"며 "근데 얘가 내 흉내 낼 때마다 인중축소술을 고민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선희는 지난 2007년 배우 안재환과 결혼했으나 2008년 9월 사별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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