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기는 심정지로 쓰러진 뒤 현재 서울 모처의 병원 중환자실에서 산소호흡기에 의존해 치료를 받고 있다. 심장 박동은 돌아왔으나, 의식은 여전히 돌아오지 않은 위중한 상태라고 알려졌다.
안성기는 앞서 지난달 30일 오후 4시경, 자택에서 음식물을 섭취하던 중 목에 걸린 채로 쓰러졌다. 이후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에 이송됐다.
그의 건강 악화 소식에 미국에 체류 중이던 첫째 아들은 급거 귀국 중으로 오늘(2일) 한국 도착 예정인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병원에는 부인과 둘째 아들 안필립 씨 등이 그의 곁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안성기는 2019년 혈액암 진단을 받은 뒤 치료를 통해 2020년 완치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정기 검진 중, 6개월만의 재발 사실을 확인하면서 투병을 이어왔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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