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일우 SNS
사진=정일우 SNS
배우 정일우가 2026년 새해 다짐을 전했다.

정일우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했던 2025년을 뒤로하고 2026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화려한 날들'로 인사드릴 수 있어 더욱 뜻깊고 감사한 마음"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일우가 지난 31일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모습. 이날 정일우는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 '화려한 날들'을 통해 베스트 커플상과 장편 드라마 부문 남자 우수상을 수상했다.

정일우는 "무엇보다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되어, 그 어느 때보다 성실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뛰어보려 한다"고 다짐했다.

앞서 정일우는 지난 8월 KBS2 예능 '옥탑방 문제아들'에 출연해 2016년 시작된 투병 생활을 고백했다. 정일우는 "'거침없이 하이킥' 오디션 보기 전인 20살 때 교통사고가 났었다"며 "당시 뇌진탕과 뇌출혈이 있었는데, 의사 선생님께서 아마 그 영향으로 뇌동맥류 판정을 받지 않았을까 예측하셨다"라고 전했다.

정일우는 27세에 뇌동맥류 판정을 받았다. 그는 "'삶을 어떻게 살아야 되나'라는 우울감에 한 달 동안 집 밖을 안 나갔다"며 "그러다가 '정말 가보고 싶었던 산티아고 순례길 가 봐야겠다'라는 생각에 6개월 준비 후 다녀왔다"고 말했다.

한편 정일우는 '화려한 날들' 출연 초반 발음 문제로 시청자들 사이 연기력 혹평을 받았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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