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에픽스톰은 감독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디렉터스 아레나’가 편성을 확정, 2026년 상반기 ENA를 통해 방송된다고 밝혔다.
‘디렉터스 아레나’는 제작사 에픽스톰이 기존 감독은 물론 이들과 맞설 차세대 감독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연출들이 숏드라마를 각각 출품, 서바이벌 형식으로 경쟁한다. 최종 라운드에 오른 작품들은 정규 숏드라마로 편성, 레진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롭게 런칭하는 플랫폼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공개된다.
프로그램 패널로는 천만 관객 영화 ‘극한 직업’의 감독 이병헌과 출연작마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해 온 배우 차태현을 비롯해 다수의 영화·드라마 업계 관계자들이 패널로 참여, 신인 감독들에게 실질적인 멘토링과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에픽스톰 측은 “숏드라마 시장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서바이벌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라는 새로운 방식을 선택했다”면서 “‘디렉터스 아레나’를 통해 숏폼 콘텐츠에 특화된 연출 인재들이 등장하고, 숏드라마가 하나의 독립적인 창작 장르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디렉터스 아레나’는 2026년 1월 23일까지 EN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진행된다. 참가 및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EN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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