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은 25일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에 "드디어 인스타 열렸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는 "비밀번호만 8번 바꿨다. 처음부터 새로 해보려고 싹 한번 지워봤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 크리스마스 잘 보내고 계신가. 맛있는 것 많이 먹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시라.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게시물에서는 필름 카메라를 든 채 한 쪽 눈을 감고 있다. 멤버 정국과 함께 찍은 투샷도 볼 수 있었다.
앞서 지민은 지난 21일 SNS 비밀번호를 잊어 3주간 로그인을 못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그는 24일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며 "3일 안에 복구하겠다"던 약속을 지켰다.
한편, 지민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내년 완전체 컴백을 목표로 활동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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