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연말에 조용히 둘이서 보내고 싶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웬디다. 웬디는 지난달 16일 장기용·안은진 주연의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의 두 번째 OST '한마디면 돼요'를 공개했다. OST에는 '날 사랑한다 한마디면 돼요', '이젠 알아요 느낄 수 있어요' 같은 서정적인 가사가 담겼다. 또 웬디 특유의 애틋한 보컬이 어우러지며 극 중 장기용과 안은진 캐릭터의 감정선을 더욱 몰입도 있게 만들었다.
2위는 그룹 아이들의 멤버 민니가 차지했다. 아이들은 내년 2월 서울에서 네 번째 월드투어의 포문을 연다. 지난 12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 공식 SNS를 통해 '2026 i-dle WORLD TOUR Syncopation IN SEOUL'(2026 아이들 월드 투어 신코페이션 인 서울)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3위는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유리다. 유리는 지난 15일 베트남 호찌민 Ben Thanh Theatre(벤 탄 씨어터)에서 '2025 YURI's 3rd FANMEETING TOUR 'YURIVERSE' in HO CHI MINH CITY'(2025 유리 세 번째 팬미팅 투어 '유리버스' 인 호찌민 시티)를 열고 현지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그는 팬들의 열띤 성원에 보답하고자 내년 1월 24일 서울 공연을 추가 확정했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추운 겨울, 같이 눈사람 만들고 싶은 남자 가수는?', '추운 겨울, 같이 눈사람 만들고 싶은 여자 가수는?', '추운 겨울, 같이 눈사람 만들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추운 겨울, 같이 눈사람 만들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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