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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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하성운이 연말에 조용히 둘이서 보내고 싶은 남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연말에 조용히 둘이서 보내고 싶은 남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하성운이다. 2014년 데뷔한 하성운은 현재 Mnet 밴드 서바이벌 '스틸하트클럽'에서 디렉터로 활약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그는 오는 30일과 31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2025 하성운 팬미팅 '텔 더 월드'(2025 HA SUNG WOON FANMEETING 'Tell The World')'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2위는 그룹 더보이즈의 멤버 주연이 차지했다. 더보이즈는 지난 19일 방송된 '2025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이하 '가요대축제')에서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K팝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날 주연은 같은 그룹 멤버 큐, 선우와 함께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라이크 아이 러브 유' 무대를 펼쳐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3위는 그룹 더보이즈의 멤버 현재다. 현재 역시 지난 19일 방송된 '가요대축제'에서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그는 같은 그룹 멤버 큐, 주연과 함께 올해 발표한 정규 3집 '언익스펙티드'의 수록곡 '락 앤 롤' 무대 인트로를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추운 겨울, 같이 눈사람 만들고 싶은 남자 가수는?', '추운 겨울, 같이 눈사람 만들고 싶은 여자 가수는?', '추운 겨울, 같이 눈사람 만들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추운 겨울, 같이 눈사람 만들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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