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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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연말에 조용히 둘이서 보내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연말에 조용히 둘이서 보내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임영웅이다. 임영웅은 지난 19일부터 21일, 사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5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광주 공연을 열었다. 그는 공연에서 꾸준히 음원 차트 상위권을 지켜온 정규 1집은 물론, 공개와 동시에 큰 사랑을 받은 정규 2집 수록곡까지 여러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2위는 가수 송민준이 차지했다. 송민준은 현재 MBN 예능 '스파이크 워'에서 활약하고 있다. '스파이크 워'는 18×9m 정식 규격의 코트에서 스타들이 남녀 혼성팀을 꾸려 펼치는 배구 예능으로 한·일전 개최를 목표로 한 장기 프로젝트다. 초·중학교 시절 축구 선수로 활약했던 송민준은 큰 키와 운동신경을 바탕으로 뛰어난 배구 실력을 보여주는 중이다.

3위는 가수 박서진이다. 그는 MBN 예능 '현역가왕2'에서 우승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현재 박서진은 '현역가왕2' 준우승자 진해성과 함께 예능 '웰컴 투 찐이네'에 출연 중이다. '웰컴 투 찐이네'는 박서진과 진해성이 지금껏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푸드트럭 주인장으로 나서는 푸드 힐링 버라이어티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추운 겨울, 같이 눈사람 만들고 싶은 남자 가수는?', '추운 겨울, 같이 눈사람 만들고 싶은 여자 가수는?', '추운 겨울, 같이 눈사람 만들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추운 겨울, 같이 눈사람 만들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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